옷은 '이동하는 건축'이다 — 서도호 × 래코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대규모 개인전을 여는 미술가 서도호가 컨셔스 패션 브랜드 래코드와 캡슐 컬렉션 'The Moving Studio'를 완성했다. '옷은 하나의 이동하는 건축과 같다'는 생각에서 출발해, 그가 평생 다뤄온 공간·기억의 주제를 워크웨어부터 스페셜 에디션까지 18명의 창작자와 함께 옷으로 옮겼다. 미술의 언어가 회고전 안에 머물지 않고 입고 움직이는 사물로 확장되는 방식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