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공공화장실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받았다 — 감천문화마을
엠오씨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감천문화마을 쉼터 화장실'이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최고상인 'Best of the Best'를 받았다. 2025년 부산시·부산디자인진흥원의 '부산 우수공공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뽑힌 안으로, 가파른 계단식 지형과 골목을 살려 화장실과 쉼터를 하나로 묶었다. 영화 〈퍼펙트 데이즈〉의 '더 도쿄 토일렛'처럼, 가장 평범한 공공시설이 도시의 풍경이 될 수 있음을 부산에서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