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디자인 어워드 2026, 금메달 수상작 5선
유럽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우수작을 가리는 유러피안 디자인 어워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렸다. 이 어워드는 심사위원단을 현직 디자이너가 아닌 출판인·저널리스트·에디터·학자로 구성해, 매출이나 성과보다 문화적 맥락과 담론적 가치를 본다는 점에서 다른 시상식과 갈라진다. 결과물의 완성도만이 아니라 "무엇을 말하는 디자인인가"가 평가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레퍼런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