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피티에서 미술관까지 — 카우스(KAWS) 국내 첫 미술관 개인전
스페이스K 서울에서 7월 23일부터 12월 27일까지 카우스의 한국 첫 미술관 개인전 〈친구, 그리고 이웃〉이 열린다. 브루클린 미술관·서펜타인 갤러리·SFMOMA를 거친 작가가 신작 회화·조각 20여 점을 선보인다. 순수미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시각 기호를 브랜드 자산으로 키운 방식은, 캐릭터·아이덴티티를 다루는 디자이너에게 IP 확장의 교본이다.
스페이스K 서울에서 7월 23일부터 12월 27일까지 카우스의 한국 첫 미술관 개인전 〈친구, 그리고 이웃〉이 열린다. 브루클린 미술관·서펜타인 갤러리·SFMOMA를 거친 작가가 신작 회화·조각 20여 점을 선보인다. 순수미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시각 기호를 브랜드 자산으로 키운 방식은, 캐릭터·아이덴티티를 다루는 디자이너에게 IP 확장의 교본이다.
신사하우스에서 안토니 가우디(1852~1926) 서거 100주기 공식 전시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사그라다 파밀리아·카사 바트요·구엘 공원 등, 직선보다 곡선·인공보다 자연에서 해답을 찾은 그의 원리를 조명한다. 형태의 논리를 자연에서 끌어오는 접근은 지금의 프로덕트·공간 디자이너에게도 유효한 1차 원리다.
패턴 포장지에서 스테이셔너리·협업·성수 쇼룸까지 영역을 넓혀온 브랜드 가위 인터뷰. '포장'이라는 행위 자체를 브랜드의 코어 경험으로 세운 점이 핵심이다. 제품이 아니라 '순간'을 파는 브랜드 설계는 소규모 스튜디오의 포지셔닝 참고서다.
SHoP·BVN이 설계한 39층·180m '아틀라시안 센트럴'이 목재·철·콘크리트 하이브리드 구조로 세계 최고 높이의 하이브리드 목조 타워가 됐다. 목조 고층이 상업 오피스로 현실화되는 흐름은, 지속가능성을 실제 스펙으로 요구받는 공간·건축 디자인의 방향을 보여준다.
Softlab과 Moment Factory가 허드슨야드 350m·100층 엣지 NYC 전망대에 거대 만화경과 맥동하는 구체 등 몰입형 설치 7종을 만들었다. 전망(view)을 '경험'으로 재설계한 사례로, 공간·인터랙션·그래픽이 하나로 묶이는 이머시브 디자인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일레븐랩스가 '일레븐뮤직'에 레퍼런스 음원으로 스타일을 지정하는 '레퍼런스'와, 사용자 목소리로 오리지널 곡을 만드는 '보컬' 기능을 추가했다. 10초~5분 음원을 올리면 분위기를 맞춰 작곡한다. 음악까지 프롬프트·레퍼런스로 다루는 흐름은 사운드 브랜딩·영상 BGM 제작 판을 바꾼다.
런웨이가 이미지·영상·오디오 요청에 대해 품질·속도·비용 우선순위에 따라 최적 생성 모델을 자동 선택하는 '미디어 라우터'를 내놨다. 툴이 난립하는 생성 미디어 시장에서 '어떤 모델을 쓸까'의 고민을 시스템이 대신한다 —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 표준화의 신호다.
프랑스 스트리밍 디저에서 6월 기준 AI 생성 음악이 신규 업로드의 50%를 처음 넘었다. 하루 평균 9만여 곡이 완전 AI 생성이다. 생성물이 유통의 절반을 차지하는 시대, 창작자의 차별화 지점과 저작권 규칙이 함께 시험대에 오른다.
문체부 최휘영 장관이 CJ 4DPLEX·한국문화정보원을 찾아 영상·방송업계와 AI 도입을 논의하고 '글로벌 AI 문화강국 전략'에 반영하기로 했다. CJ 4DPLEX는 생성형 AI 기반 'AI-VFX 제작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영상 제작의 AI 전환이 정책 의제로 올라선 신호다.
앤트로픽이 그간 하이쿠에만 있던 음성 모드를 Opus·Sonnet으로 넓히고 Gmail·슬랙·캔바 등 앱 연동을 확장했다. 말로 회의를 다시 잡고 메일 초안을 만드는 수준으로 진화했다. 음성 기반 AI가 실제 업무 앱에 직접 손을 대기 시작했다는 의미다.